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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발톱, 단기간 원상회복 수술법 개발”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826
등록일2011-12-15 오전 9:08:25

김재영 족부클리닉 과장 “재발율 적고 치료기간 짧아”...美 족부학회지 발표

 
▲ 혜민병원 김재영 과장

 

혜민병원 족부클리닉 김재영 과장(현재 디앤에프병원 원장)은 10~20일 정도의 치료기간을 통해 기형발톱을 원형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발톱성형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치료법은 치료기간이 1년 정도 걸리고 재발율이 50%에 달했던 기존 치료법과 달리, 치료기간이 짧고 원형 그대로의 깨끗한 발톱으로 되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김 과장은 설명했다. 

시술방법은 변형된 발톱에 원형 발톱모양의 교정 기구를 장착해 변형된 발톱을 단기간(1~2일)내에 펴주고 변형을 교정 하는 것으로 새로 나오는 발톱 역시 교정된 상태로 자라게 된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이때 발톱 변형을 능동적으로 교정하기 위해 <케이디>라고 하는 특수 합금으로 만들어진 기구를 10~20일 정도 사용하게 된다.

 

   
▲ 발톱성형술 시술 전(A,B)과 시술 후(C,D)
김재영 과장은 “이와 같은 발톱 성형술을 이용하여 23명을 치료한 결과, 단 1예에서만 다시 증상이 재발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그러나 치료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꼭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무지외반증과 같은 발톱의 변형을 유발하는 질환들을 치료하지 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가 개발한 발톱성형술은 지난해 10월 미국 족부학회지에 ‘발톱변형의 새로운 치료’라는 주제로 개재됐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