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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손상

1. 발목 관절 만성 외측 측부 인대 파열(족관절 외측 불안정성)

족저흔히 발목 삐었을 경우(발목의 인대가 파열되고 난후 )그대로 방치하였을 때 약 1/3정도에서 만성 족관절 외측 불안정성이 발생합니다. 외측 인대 손상의 주 증상은 발목 외측과 발목 앞쪽에 통증이나 압통이 있으면서 걸을 때 특히 계단을 내려 올 때 발목이 밀리는 것을 느낍니다.
진단은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 사진 검사(전방 전위검사), MRI 등으로 가능합니다.

치료로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 발목을 지나가는 외측 근육 강화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대부분 20-30분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인대의 재건이 가능합니다.

수술후 운동이나 조깅이 가능한 시기는 수술 후 약 2-3개월입니다.
외측 측부 인대 만성 불안정성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약 20년정도가 지나면 발목의 관절염의 원인이 됩니다.

2. 발목관절의 거골 박리성 골연골염

족저흔히발목관절의 아래 부분을 바치고 있는 거골이 관절을 이루고 있는 곳에 무혈성 괴사가 발생하고 뼈가 약해져 체중을 버텨내지 못해 괴사된 부위가 주져 앉게 되어 관절면을 이루고 있는 연골과 분리되는 것을 박리성 골연골염이라고 하고 최근 스포츠 손상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질환입니다.

외상과 연관이 있으며 발목관절 외측 불안정성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전 MRI 검사를 시행하여 병변의 위치와 크기 등급을 정합니다.
병변이 작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병변이 크거나 증상(보행시 통증)이 심한 경우, 관절염 소견이 보이는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적인 치료로는 병변에 구멍을 내주어 새로운 연골이 나오게 하는 다발성 천공술, 자가연골을 배양하여 이식하는 연골배양 이식술, 괴사된 골과 연골을 제거하고 슬관절에서 연골과 골을 동시에 이식하는 골연골 이식술 등이 치료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수술결과는 대부분 양호하나 연골이식과, 배양이식등 모두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