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 말려있는 발톱변형이 매우 심한 내성발톱
– 1차, 2차로 나누어 6개월 간격으로 치료 합니다.

발톱의 변형이 매우 심해 발톱의 양끝이 마주 닫는 경우이며 발톱이 원뿔형으로 되어있으며 대부분 발톱 성장판 까지 변형되어 있습니다. 또한 발톱이 하늘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고 방사선 사진을 찍어 보면 지골이 상부로 솟아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증상이 매우 심하고 치료가 불가능하여 발톱을 뽑거나 성장판을 영구해 제기하는 수술의 적응이 되어왔으나 케이디를 이용하여 발톱을 보존하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먼저 처음에는 솟아 올라온 족지골을 론저를 이용하여 제거하고, 케이디로 발톱을 펴고, 발가락 전연에 쇄기형피부절제술을 시행하고 약 6개월 이후에 매트릭스 플라스티를 다시 시행 하면 정상에 가까운 발톱으로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을 6개월 간격으로 나누어서 하는 이유는 쇄기형피부절제술과 매트릭스플라스티를 동시에 하게 되면 발톱 밑의 피부가 괴사 될 수 있기 때문에 두 시술을 6개월 간격을 두고 시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