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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 군은 외래에서 흔히 보는 장거리 보행이 꼭 끼이는 신발을 신은 후 발생한 발에 발생한 물집이 터진후 생기는 감염이 되지 않은 표재성 궤양, 감염된 만성 족부 궤양을 수차례 변연절제술을 시행하고 난 후 생기는 좋은 상처, 허혈성 괴사나 허혈성 족부궤양이 있는 환자에서 재혈류화가 성공하고 난 후 남아있는 상처, 발의 생역학적인 변형으로 특정 부위에 압력이 증가 하여 반복적인 피부 궤양의 원인이 되는 경우, 발 형태의 변형으로 보행이 힘든 경우가 모두 포함됩니다.
이 환자 군의 치료로는 매우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이용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발에 물집이 발생한 경우에는 진보된 드레싱 재제들이나 상처치유를 촉진하는 여러 가지 호르몬, 자신이나 동종 세포를 이식하는 방법들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상처의 크기가 비교적 크지 않고(<4cm2) 상처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경우에는 국소 피판술을 이용하여 치료 할 수가 있습니다.
상처의 크기가 어느 정도 큰 경우와 보행 시 체중부하와 관련이 없는 상처라면 건강한 육아조직으로 상처를 채운 후 전 층이나 부분 층 피부 이식을 시도 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피판술을 이용하여 발과 발목의 상처를 재건 할 수가 있고 만약 상처의 크기가 매우 넓다면 유리 피판술을 이용하여 상처를 덮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발에 변형이 있고 이것 때문에 발에 재발하는 상처가 있다면 압력을 줄여 줄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치료라도 시행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의 특정부위에 생성되는 압력 때문에 발생한 상처는 전접촉 기브스를 시행 하면 대부분 상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수 이상에서 다시 재발 함으로 압력 증가 원인 발견된다면 이에 대한 치료가 반드시 되어야 상처의 재발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발에 미치는 국소 압력을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특수 제작된 당뇨 신발이나 깔창을 이용하는 경우와 각종 보조기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압력을 줄이는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발의 특정부위에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원인을 제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