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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한 스마트폰 사용, ‘척추’에도 무리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허리가 아프다? 얼핏 들으면 이해가 잘 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자세를 떠올려본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목은 물론 등과 허리 전체를 앞쪽으로 구부정하게 굽힌 자세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척추 건강이 위협받게 된다.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는 아이

스마트폰 게임 = 100시간의 담배공장 노동?

최근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이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10대들을 연구한 결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100년 전 담배공장에서 웅크리고 앉아 장시간 노동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정상적인 척추의 골성 구조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구부정하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이 나쁜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 척추를 비롯한 골격계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거북목증후군, 척추측만증,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등 척추질환의 발병 우려가 커진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척추

허리 건강 지키는 스마트폰 사용법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어떤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척추에 무리가 덜 가게 될까? 먼저 가능한 턱을 숙이지 말고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바르게 앉아 되도록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고 사용하되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즉시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고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