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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당뇨병 발 절단율 1%로 낮춘다 - 디앤에프병원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547
등록일2012-08-03 오전 9:22:23

2008년도 을지병원에 있을 때의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2012년 현재는 중랑구 중화역에 위치한 디앤에프병원 원장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멘트>

 

당뇨병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가운데 하나가 발이 썩어 들어가는 족부궤양입니다.

 

이럴 경우 많게는 20% 정도가 발을 절단해야 했지만 최근엔 절단율을 1%로 낮출 수 있게 됐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0년 전 당뇨로 오른쪽 발을 절단했던 이 환자는 최근 무좀으로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아 왼쪽 발마저도 잘라야 할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절단을 피했습니다.

 

 

 

<인터뷰> 김석효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 : “여기 올 때 자를 줄 알았는데 안 자르고 살려줘 무척 고마와요.”

 

 

 

오른쪽 발의 상처가 썩어들어가 뼈와 힘줄까지 보일 정도였던 이 여성도 발을 절단하지 않고도 감각을 되찾았습니다.

 

 

 

<인터뷰> 김화자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 : “지금은 전부 다 감각을 느껴요. 이식한 자리도 느끼구요.”

 

 

당뇨로 인해 발이 썩어 들어가면 패혈증 등 염증이 몸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을 잘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지금껏 당뇨족부궤양 환자의 10에서 20%가량은 발을 절단했습니다. 하지만 한 대학병원에서는 지난 1년 동안 293명의 당뇨족부궤양 환자를 치료한 결과, 3명만이 발을 절단했습니다.

 

 

 

절단율을 1%로 낮춘 것입니다.

 

 

당뇨족부궤양 치료에 필수적인 감염조절과 혈관을 이어주는 수술, 그리고 피부 이식 수술을 한꺼번에 시행한 덕분입니다.

 

 

 

<인터뷰> 김재영 : “그것을 한꺼번에 환자에게 해 줘야지 만약 감염이 다 조절될 때까지 놔두면 감염조절이 안됩니다.일단 피가 안 도는데 무슨 약을 써도 발까지 안가죠. ”

 

 

 

당뇨 환자의 발은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썩기가 쉽기 때문에 작은 상처나 티눈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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