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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환자가 절단하지 않고 건강한 발을 지키는 방법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813
등록일2017-01-18 오전 9:20:04

당뇨발 환자가 절단하지 않고 

건강한 발을 지키는 방법

 

 

과거에는 다리를 절단하는 가장 많은 원인이 사고에 의한 것이었다. 현재는 끔찍한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시행되어 다리를 절단하는 비율은 전과 비교해 매우 감소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인 당뇨발로 인해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불행을 막고 건강한 다리와 발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디앤에프병원에서 시행한 연구에 의하면 당뇨발로 입원한 환자의 가장 많은 원인(77.7%)을 차지하는 것은 피부 궤양과 감염으로 인한 궤양이었다.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기타 합병증으로 인하여 당뇨 환자의 발에는 심한 감염과 궤사가 진행되는 경우들인 것이다.

 

 

첫 번째로 당뇨발을 막기 위해서는 당뇨발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당 관리와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당뇨의 발현 비율이 매우 높다. 초기에 당 조절을 철저하게 하고 관리한다면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당뇨를 신경쓰지 못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당뇨 합병증은 순식간에 진행될 수 있다.

 

두 번째로 당뇨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발을 하루에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장화나 특수화, 등산화 등을 신고 일을 하는 사람의 경우 최소한 한 시간에 한번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자신의 발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조깅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40분 정도마다 한번씩 의자에 앉아 발을 쉬어주고 이상을 확인한 이후에 다시 운동을 이어가는 버릇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자주 발을 쉬게 하여 발에 상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발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른 치료를 시행하여 당뇨발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세 번째로 당뇨가 있는 환자의 발에 어떠한 조그마한 문제나 변화가 관찰된다면 바로 발 전문가를 찾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디앤에프병원의 박정민 부원장에 의하면 당뇨병성 신경병성인 경우에 증상 발현 후 3일 이내 내원한 경우가 증상 발현 후 3일 이상 경과한 환자보다 절단이나 변연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는 경우가 적었고 입원 기간도 상대적으로 더 짧았다. 그만큼 조기에 발견하여 올바른 치료를 시행한다면 대절단 같은 불행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당뇨 환자가 발을 절단하지 않고 건강한 발을 지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당 관리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자신의 발의 이상 상태를 자주 확인하며 문제가 발견될 시 바로 발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 발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비교적 간단할지 모르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우리의 건강한 발을 지키기 위하여 노력해 보자.